비가 참 끝없이 온다
근데 시원하지가 않다. 근래 날씨가 넘 더워서 그런지 비가 오는데도 바람이 덥다

온종일 사무실에서 에어콘에 머리가 다 지근거린다
적당한게 좋은데 다들 왜 이리 조금만 더워도 난리인지...
프로젝트도 이제 딱 반 왔다
전체적으로 보면 일정에 맞기는 한데
초기 계획과는 겝이 크다
좀더 사이클을 짧게 잡아 바로 피드백이 있게끔 관리를 할 수 있게해야겠다
조기 완료를 한번 해 보고 싶은데
별로 도와 주고 싶은 맘들이 없나보다
내가 넘 무리한 요구를 하는지도 모르고...
그래도 지금 규모에 이 정도의 역량들이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
많이들 지쳐 있는지도 모른다 라고 우호적으로 생각도 해 보고 싶지만
모처럼 락을 듣고 있다
creek marys blood - nightwish
큰 아들이 열심히 듣던 음악... 최종병기 만화에 삽입된 그룹인데 들을만 하다
내일은 비가 그친다고 한다
작은 아들은 비행기 잘 탔을까? 8시 미국행 비행기인데...
잘 다녀 오길 바라면서 - 영재고등학교도 합격하길 빌어 본다
댓글 없음:
댓글 쓰기